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동 프릭스/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23 시즌 === 스프링엔 모함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중고 신인들로 교체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그걸 상쇄시킬 만한 경기력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신인치고 나쁘지 않은 초반 체급'''이다. 15분 기준 팀 지표가 -190이고 포탑 골드 획득량 역시 게임당 평균 4.56개로 상위권 팀과도 맞먹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즉 6강팀들을 상대로도 탄탄히 버틸 수 있는 체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이렇게 신인들의 호락호락하지 않은 체급과 라인전 기량을 바탕으로 초, 중반부터 우세를 잡은 뒤 안정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이기거나 최대한 버텨낸 뒤에 [[늪롤]]을 구사하여 KT, 리브 샌박, 젠지 같은 강팀들도 한 번씩 잡아내는 저력을 뽐냈다. 다만 문제도 확실한 것이 신인 위주의 라인업답게 '''고점과 저점의 낙차가 꽤 심한 편'''이라는 게 있다. 동부팀들 중 15분 골드 리드시 승률이 6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그 지표처럼 끊임없이 상대를 물고 늘어지거나 미드를 중심으로 버티면서 후반을 바라보는 등 늪롤 방식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서부권 팀들을 상대로 업셋을 만들며 저력을 과시하다가도 브리온에게 더블을 내주거나 DRX를 상대로 자강두천 끝에 참패를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한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 브리온에게 유일하게 더블을 허용한 팀이 바로 광동이고 DRX에게도 첫 승을 헌납하였다. 상위권 팀들에게 여러 번 펀치를 먹인 전적을 감안하면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인 셈.] 서머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든든한 상수 역할을 해주던 상체 3인방의 폼이 떨어지고 최악의 원딜러로까지 꼽힌 태윤 역시 꾸준히 흔들리면서 경기력을 회복하기에는 어려워진 것처럼 보였고, 사실상 PO 확정처럼 여겨졌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며 10위로 쓸쓸히 시즌을 끝마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